555 장

소하안의 애매모호한 계획을 생각하니, 퉁스청은 갑자기 이마에 땀이 났다. 그는 소하안이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느꼈다.

"하하, 네 이 짐승이 그런 증거를 찾아낼 줄이야. 하지만 증거를 찾아냈다 한들 어쩔 건데? 그 돈은 이미 내 '풍설 그룹' 계좌로 이체됐어. 게다가 오늘 너희 모두는 이 해변을 떠날 수 없어. 너희 같은 저주받을 놈들 모두 죽여 버릴 거야."

퉁스청의 비난을 듣고, 소하안의 얼굴은 일그러졌다. 그가 퉁옌을 추구했던 것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이다.

이 상황에서, 그는 퉁옌의 안전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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